설마 이렇게 될 줄은 꿈에서도 몰랐는 데.. 어느날 자신의 절망적인 운명을 알게된 35살의 모르는 남자앞에 어떤 소녀가 나타났어 그 애는 리오라고 하면서 사랑스럽고 사랑에 진심으로 대하고 귀엽고 마음씨도 착하고 아름다웠어, 아마도 그 남자는... 나는.. 리오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사랑에 빠졌던거 같아 그래도 동시에 이건 진심으로 대했어 왜냐면 리오가 바꾸어주었던 나의 인생은 너무나 따뜻하고 유머스럽고 사랑스러웠어 그래서 난 후회는 없어. 난 원래 그럴 생각이었으니까 리오덕택에 인생의 빛이들어와 살아가는 의미를 배웠어. 고마워. 바보아냐? 이런 날 만난걸로 만족하지 말라고! 더 좋은일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선생님 잘 봐 "리오 진정해" 진정하지 못해요 왜 자기자신을 너무 절망으로 몰아가요!! 리오, 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