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빠담빠담 - 그와 그녀의 심장소리 20

20회

우리 결혼하자 '반지 먼저 보고요.' 내가 대추나무로 만든 거에요. 다이아를 살까하다가 별로더라구요. 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요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사랑을 함부로 막 하나 했더니 전부 다 다이아 때문이더라구요 '정말?' 정말. '왜요?' 다이아는 잘 안깨지잖아 그래서 사랑도 안 깨지는 줄 알고 함부로 하는거에요. 근데 이 나무반지는 잘 깨져 조심해서 안 다루면 그러니까 우리는 아주 아주 매일매일 사랑에 감사하며 조심스럽게 살아야 된다는 말씀. 안 그럼 사랑이 깨지니까. 이 반지랑 목걸이처럼.

14회

"아주 진지하게 주례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는거지 신랑은 신부를 아내로 맞이하여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는가? 네. 라고 답하면 주례가 다시 신부에게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괴로울 때나 슬플때나 .. 아 유치하다.. 그게 왜 유치해? 말 장난하듯이 넌 내꺼다 난 니꺼다 하는게 소꿉장난 하는 것 처럼 더 유치하지.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되도록 미치도록 사랑하자는 건데 왜 유치해요? 좋을 때만 상대가 잘 해줄 때만 간사하게 좋아.좋아. 하는게 아니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괴로울 때나 슬플때나 죽도록 힘이 들거나 헤어지고 싶어도 다시 한번 사랑을 해보려고 하는게 안 멋져요? 난 멋진데?" 아버지와 만난 강칠이는 박찬걸 검사의 세력 앞에서 당하고 만다. 강칠이는 자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