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드라마 61

신사의 품격 13회

안 살아요. 연애할꺼에요.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는.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2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1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0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9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8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7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5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6

신사의 품격 12회

진짜 첫사랑이에요? 무슨 첫 사랑을 20살 넘어서해요. 12살 때나 하는거지. 20년 전에 누군갈 좋아했었어요. 좀 진지하게. 아직 못잊었어요? 어떻게 잊어요. 단지 매일 생각나진 않을뿐이지. 질투를 하면 뭐해. 한 남자의 추억속에 있는 첫사랑을 무슨 수로 이겨요. 단지 지금보다 더 드문드문 생각나게 하는 수 밖에 없지 잊혀지지 않는 사람 중에 유일하게 나만 현재니까. 남들보다 열심히 망하고 더 크게 성공하느라. 다음생에선 누구랑 살든 상관 안 할께. 대신 이번생에 나랑 살자. 행복할거야. 약속할께.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1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0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9회 2013/03/05 - [드라마/신사..

취미/드라마 2013.03.05

신사의 품격 11회

어제 처음으로 두려웠어요. 이 사람이 나 안 좋아하면 어쩌지. 나는 댁을 처음 본 순간부터 어제까지 그랬어요. 이 사람이 나 안좋아하는데 어쩌나.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0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9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8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7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6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5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5

신사의 품격 10회

한 남자의 진심이 왜 무례였을까? 내가 서이수를 좋아한다는 게 서이수 영혼 서이수 내면, 서이수 성격뿐이었을꺼 같아요? 이런 순간에도 난 댁이 참 예뻐요. 그게 열받는 거고. 난 마흔 하나예요. 서이수씨와 마주 선 지금 이 순간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 중 가장 젊은 날이죠. 오늘 보다 어제가 청춘이고 그래서 난 늘 오늘 보다 어제 열정적이었고, 어제보다 그저께가 대범했어요. 근데 방금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어요. 아.. 이 여잔 내 마음을 못받았구나. 그동안 난 돌 던지듯 던졌구나 마음을. 내가 던진 마음에 맞아 이 여잔 아팠겠구나. 그래서 이 여잔 놓쳐야 하는 여자구나. 그동안 미안했어요 신사가 아니라서 이건 진심이에요. 난 그저께보다 어제가 . 어제보다 오늘이 제일 성숙하니까 여자 어렵다. 사랑은 더..

취미/드라마 2013.03.05

신사의 품격 9회

난 분명 가치스럽게 신으라고 한 것 같은데 나한테 올 때. 진짜로 올 때. 그 때 신고 오라고 했다고 내가. 날 좋은날. 예쁘게 죄송하단 말은 어떻게 거절하나. 내가 댁을 짝사랑 한다는 게 날 이용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잖아.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8회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7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6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5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5

신사의 품격 8회

버릴수도 없고, 태울수도 없으니까 제자리로 돌려 놓으려고. 다시 붙인다고 한 번 오린 사진이 안 오린게 되나요. 더 너덜너덜 해지지. 한 번 줬던 마음을 반납한다고 안 줬던게 되나요. 그건 거짓말이지. 2013/03/05 - [드라마/신사의 품격] - 7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6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5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5

신사의 품격 7회

사실 사랑보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어딨냐 사표를 쓴다고 그만 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랑 그거 병이다. 만성 되기 전에 고쳐. 여잔 남자가 웃기고 굶기지만 않으면 같이 살수 있는 거 같아요. 웃자고 한 말에 한 사람도 안 웃었으면 그건 실례죠.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6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5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5

신사의 품격 6회

소년은 철들지 않는다. 다만 나이들뿐이다. 나 이렇게 사치스러운 구두 못 신어요. 그럼 사치스럽게 말고 가치스럽게 신어요. 나한테 올 때 이거 신고 와요. 날 좋은 날. 예쁘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5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4

신사의 품격 5회

니가 나보다 월급 적은 이유가 뭔지 아냐? 이런 일 있으면 고자질하고, 내 뒤에 숨어도 된다는 뜻이야. 나는 그거 해결하니까 월급 많이 받는거고 못 받은 돈이 얼마든 니 가치는 그 돈보다 500원 더 많아. 2억 500원. 어디 한 번도 안 망해본 놈이 돈때문에 몸을 사려. 몸 힘든 일은 시켜도 맘 힘든 일은 안 시켜.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뭐라고 써있는지 알죠? 사물이 보이는 거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메아리두요.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4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3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2회 2013/03/04 - [드라마/신사의 품격] - 1회

취미/드라마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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