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192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1

"누군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너무 많이 사랑하게 되면 이렇게 어디에서든지 그녀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어딜 가든지 말이에요. 그리고 그런 사랑은 일생에 단 한번만 찾아오는 사랑이죠 그냥 감당할 수 없는거죠. 잊을 수가 없어요." "있지, 가끔은 딱 20초정도 내가 미쳤구나 싶은 정도의 용기가 필요한 때가 있단다. 정말 말그대로 20초 말이야. 스스로가 창피해지는 20초. 장담할께. 그런 용기 이후엔 더 굉장한 결과물이 생긴다는 걸." If you love me let me know. 만약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제게 말해주세요.

취미/영화 2013.11.03

빠담빠담 14회

"아주 진지하게 주례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는거지 신랑은 신부를 아내로 맞이하여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는가? 네. 라고 답하면 주례가 다시 신부에게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괴로울 때나 슬플때나 .. 아 유치하다.. 그게 왜 유치해? 말 장난하듯이 넌 내꺼다 난 니꺼다 하는게 소꿉장난 하는 것 처럼 더 유치하지.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되도록 미치도록 사랑하자는 건데 왜 유치해요? 좋을 때만 상대가 잘 해줄 때만 간사하게 좋아.좋아. 하는게 아니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괴로울 때나 슬플때나 죽도록 힘이 들거나 헤어지고 싶어도 다시 한번 사랑을 해보려고 하는게 안 멋져요? 난 멋진데?" 아버지와 만난 강칠이는 박찬걸 검사의 세력 앞에서 당하고 만다. 강칠이는 자상과..

취미/드라마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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