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0

청설

#청설 STAR ★★ ★ ★★ Content 이 영화에서 멋진 점은 수화연기와 표정연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 모두가 연기를 너무 잘 해주었다는 점과 생각보다 잔잔한 영화이면서도 호소력은 깊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가장 좋아하는 천옌시라는 배우가 나왔다는 점과 더불어서 남녀 주인공 모두 순박함을 지니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Remember 청설이란 뜻은 '나의 말을 들어주세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름부터 마음이 훈훈해지는 영화. 청설. Scene "사랑과 꿈은 기적과도 같은 것이다. 듣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통역이 없어도 느낌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네가 널 안챙기니까 내가 네 생각만 하게 되잖아" "네게 비내리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었어. 왜냐면, 그건 그리움의 소리니..

취미/영화 2016.07.14

런던 해즈 폴른

#런던 해즈 폴른 STAR ★★ ★ ★ Content 원래는 다른 영화를 보러 가려고 했는데, 형의 실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빠른 전개와 제라드 형님의 연기력은 역시나 대박.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심야로 보니 시원 시원한 액션과 제라드형의 성난 목소리는 역시!!! Remember Scene

취미/영화 2016.07.14

The girl in the sun(양지의 그녀)

The girl in the sun (양지의 그녀)별점 : ★★★★★우에노 쥬리의 한결 같은 연기와 잔잔한 스토리 그리고 느낌 좋은 음악 색다른 이야기였던 것 같다. 사실 우에노 쥬리는 항상 이런 느낌의 영화를 잘 찍는 것 같다. 제일 황당한 영화는 ‘무지개 여신’이었지만 말이다. 어찌하든 이 영화는 ‘양지의 그녀’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 그렇게 번역이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영화를 봤다면, ‘햇빛 속의 그녀’라고 짓는 게 더 어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Happy times together we’ve been spending I wish that every kiss was never ending Oh, wouldn’t it be nice Maybe if we think and wish an..

취미/영화 2015.12.06

남자가 사랑 할 때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 한혜진별점 : ★★★★★ 두 사람의 연기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영화. 안 보셨던 분은 두번 보세요. 정말 좋네요.이 영화를 찍으면서 노메이크업을 지향하고 찍었다던데...한혜진 미모가....고퀄리티... "눈 앞에 아른거리고 자꾸 생각나면 사랑아니냐?" "아부지 나 예전에 결혼 할 뻔했었다? 저 앞에 수협 있잖아요. 거기 다니는 여잔데. 그렇게 효녀야. 아버지가 아픈 동안 병수발도 다 하고그런데내가 다 망쳐버렸어. 원래 내가 좀 지랄이잖아. 근데 아부지 나 없어도 걔한테 잘 해줘.걔는 아부지가 없어.그니까 아부지가 아부지 좀 해줘.아부지 아들이 진짜 사랑하는 여자야. 내 말 알아들어?미안해 아부지."

취미/영화 2015.09.06

뷰티 인사이드

별점 : ★★★★★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다. '결국 외모 지상주의를 말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들 많이 한다. 사실 이 영화를 예고편으로 아니 크랭크인이 들어갔을 무렵 극본의 스토리를 들었다. 듣자 마자 '어떤 얼굴을 하고 있든지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했었다. 물론, 영화는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보는 관람자의 입장에 따라서 결국 우진은 '잘생긴'얼굴일 때만 여자들과 원나잇을 하고, 한효주 또한 잘생긴 외모에 따라 웃고 인상 짓고를 결정 짓는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 영화는 뷰티 인사이드 내면을 말하고자 하지만, 사실 '우진'에 대한 내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얼굴이 매일 바뀌는 '우진'이지만, 우진의 버릇, 습관, 성격은 그대로라는..

취미/영화 2015.09.06

위플래쉬

별점 : ★★★★ 음악영화에서 특히 '드럼'소재는 '드럼라인'이 후로 정말 최고이지 않았나싶었다. 주인공의 의지나, 특히 성격에 대한 몰입도, 드럼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는 내면연기라던지. 그걸 망치는건지 이끌어가는건지 모르는 플래처 교수와 네이먼 학생의 이야기. 멜리사 베노이스트 극중 니콜로 나와 썸을 타는가 싶었는데...아이쿠..ㅎ 자세한건 영화로 확인하면 되겠지만, 마지막 10분은 드럼계에서 보여줄수 있는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네이버 영화 평가를 보면, 관람객 8.8 기자 평론가 8.4 네티븐 8.7 고평점의 영화인 걸 알 수 있다. 시간이 나면 드럼 템포의 세계로 들어 가는 것 또한 나쁘지 않다. 사실 이 이야기는 위플래시의 감독 다미엔 차렐레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져있다.

취미/영화 2015.09.06

사랑의 모든 것

별점 : ★★★★ 스티븐 호킹 박사의 실제 이야기이자 사랑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생소함이 많았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 과정 중에 제인이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죠. 물론 제인도 그를 사랑했고요. 그리고 좋은 날만 가득하던 삶에 루게릭이라는 병이 찾아 옵니다. '루게릭'병은 근육 신경의 퇴화가 되면서 모든 근육을 사용 할 수 없게 되는병이죠. 스티븐 호킹박사의 병으로 더 유명했었죠. 그렇게 살던 나날 세 아이를 키우며 , 스티븐을 돌보기란 여자힘으로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인도 여자이기 때문에. 스티븐만 바라보며 살 수 없었으니까요. 그러던 날 조나단이라는 남자가 찾아옵니다. 사실, 제인이 ..

취미/영화 2015.09.06

암살

별점 : ★★★★ 조진웅의 연기력, 전지현의 감성 연기 사실 전지현의 연기력을 별그대에서는 인정 하기 힘들었다. 별그대는 작가가 전지현을 아예 생각하고 극본을 써내려갔으니 얼마나 더 쉽겠나. 그런데 암살에서는 전지현의 연기가 아! 이정도구나 싶었다. 이정재의 연기력 또한 관상 이후로 놀라울 정도였으며, 몰입을 이끄는 목소리, 표정연기가 압도적이다.

취미/영화 2015.09.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