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드라마

빠담빠담 14회

seungdols 2013. 11. 1. 17:02

 

 

 

 

 

 

 

 

 

 

 

 

 

 

 

 

 

 

"아주 진지하게 주례 앞에서 결혼 서약을 하는거지

신랑은 신부를 아내로 맞이하여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는가?

네.

라고 답하면

주례가 다시

신부에게

신부는 신랑을 맞이하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괴로울 때나 슬플때나 ..

아 유치하다..

그게 왜 유치해?

 말 장난하듯이 넌 내꺼다 난 니꺼다 하는게 소꿉장난 하는 것 처럼 더 유치하지.

검은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되도록

 미치도록 사랑하자는 건데 왜 유치해요?

좋을 때만 상대가 잘 해줄 때만

간사하게 좋아.좋아. 하는게 아니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괴로울 때나 슬플때나 

죽도록 힘이 들거나

헤어지고 싶어도 다시 한번 사랑을 해보려고 하는게

안 멋져요?

 

난 멋진데?"

 

 

 

아버지와 만난 강칠이는 박찬걸 검사의 세력 앞에서 당하고 만다.

 

강칠이는 자상과 총상을 입게 되고..

 

지나는 상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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