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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실전 카프카

[리뷰] 실전 아파치 카프카 책이 담고 있는 주된 내용은 카프카를 활용한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카프카 운영에 대한 부분은 빠져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카프카의 개요 부터 시작하여 설치, 실전 카프카 사례, 데이터 파이프 라인 구축에 필요한 지식,데이터 허브 구축, 스트림 처리를 담고 있다. 사실 카프카는 이미 많은 회사에서 쓰는 분산 메시지 시스템으로 표준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쓴다. 외국 회사는 정말 수 많은 회사들이 카프카를 기반으로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허브를 구성 하고, 분산 메시지 허브 개념으로 많이 사용중인데, 사실 이렇다 할 기본서 같은게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이 쉽게 가이드 하고 있다고 생각 한다. 물론, 부족한 부분은 사례쪽이 조금 아쉽긴 하다. 오히려 웹..

책 리뷰 2020.03.27

[리뷰] 김도형의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 수학편

[책리뷰] 김도형의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수학편) 사실은 이 책이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기초적인 책인줄 알았으나, 수학 관련만 있는 책인줄은 몰랐다. (다들 조심) 이 책은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에 대한 모든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필요로한 수학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을 공부하면서 머신러닝, 딥러닝을 공부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파이썬이란 언어와 주피터, 구글 코랩을 통해서 수학을 공부하는데 이 부분이 좀 생소할 수 있다. 책의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데, 해당 부분이 좀 신선하다. 직접 수학적인 지식을 코드로써 이해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목차 파이선 설치와 사용법 수학 기호 넘파이(Numpy) 로 공부하는 선형대수 고급 선형대수 심파이(Sympy)로..

책 리뷰 2019.12.15

김기현의 자연어 처리 딥러닝 캠프

자연어 관련한 책이 사실 많이 없는데, 이 책을 보면 기본적인 자연어 처리에 관한 정보가 굉장히 많다. 심지어, 한글로 되어 있다는 점은 더욱 놀랍다. 더군다나 예제 기반으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주요한 자연어 처리에 관한 부분을 탁 탁 꼬집어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이 좋게 생각 되었다. 사실, 자연어 처리라는게 일반 서비스를 개발 하는 사람들에게는 낯설다. 그렇지만, 코퍼스, 워드 임베딩등등 새롭지만 자연어 처리에 대한 입문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수학적 지식 그리고, 코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는 책이다. 특히나, 코퍼스 수집과 정제에 관한 부분이 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하는데, 파서의 개념, 분절의 개념은 생소하지만, 재미나게 봤다. 사실, 데이터의 수집과 정제는 모호한 측면이 생길..

책 리뷰 2019.08.09

[책] 매니징 쿠버네티스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대규모의 큰 회사에서는 전사적으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AWS에서 활용하거나 대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쿠버네티스를 운용하기에 많은 도구들이 필요로 하다. 이 책은 대부분 개념에 가까운 이론을 주로 설명을 하고 있다. 후반부에 갈수록 실제 예제로 설명을 하고 있다. 물론,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다. 사실, 쿠버네티스를 이용하는데에는 진입점이 조금 어렵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동작으로 쿠버네티스가 동작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주요한 내용인 아키텍처, 쿠버네티스 API 서버, 스케줄러, 인증과 사용자 관리, 모니터링, 재해복구등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쿠버네티스를 학습하는 데에는..

책 리뷰 2019.07.13

[리뷰]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

[리뷰]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확실히 요즘의 핫한 IT공룡 기업들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모든 의사결정을 위한 BI 시스템도 자체 구축하고, 마케팅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및 데이터 수집을 통한 전락적 마케팅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개발자가 읽으면서 얻을 수 있는 어떠한 개발적인 지식이라기 보다는 !? 일반인들이 알고리즘에 대해 알기 쉽게, 넷플릭스, 구글, 우버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알고리즘이 도대체 무엇인지? 어떤게 알고리즘인지 설명한다. 그런데, 초기의 내용들은 일반인? 비전공자들이 읽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었고, 첫부분은 솔직히 지루한 면이 있었고, 그 이후부터는 넷플릭스의 이야기등에 대해 소개하는 점들은 분명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

책 리뷰 2019.06.08

[리뷰] 좋은 선택, 나쁜 선택(데이터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이 책에서 말하는 좋은 선택과 나쁜 선택에는 무엇이 있을까? 표지만 보고는 뭔가 떠올리기 힘들었다. 책은 전반적으로 통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이런 류와 비슷한 책을 고등학교때 많이 읽어보기도 했다. 그래서 낯설지 않았고, 그렇게 막 계산법을 유심히 보면서 읽지 않았고, 왜 이렇게 나왔고, 그래서 어느 정도의 확률인지 나오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결과를 곱씹으면서 읽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사실, 어떤 사례 기반에서의 확률을 소개하는데, 어떤 이에게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가 되거나 어떤 이에게는 지루한 느낌으로 다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정도 요약하면, 카지노의 룰렛 게임은 게임 참가자가 이익을 얻을 확률은 47.4%였던가? 그리고 나머지 확률로 딜러가 이긴다..

책 리뷰 2019.04.14

[리뷰] 그것이 R고 싶다.

[리뷰] 그것이 R고 싶다 - 한빛미디어책 소개 데이터 분석가는 단순히 R 언어를 아는 것을 넘어 업계에서 표준처럼 쓰이는 각종 패키지에도 능통해야 한다. 다양한 기능을 GUI로 제공하는 R스튜디오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고, 클라우드에 분석 환경을 구축하고 웹 앱을 만드는 법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는 R스튜디오 기능과 각종 패키지 중심으로 R을 학습할 수 있게 쓰였다. 실무 친화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기법을 소개하고, AWS 등 클라우드 환경과의 연동 방법도 설명한다.나의 리뷰그것이 R고 싶다라는 책은 R 스튜디오에서 클라우드까지 데이터 과학자가 알아야 하는 R 패키지에 대한 활용법을 주로 설명한 책이다. 일단 관심 있게 봐야 할 점은 Chapter4. 데이터 핸들링 그..

책 리뷰 2018.09.09

@독서메모 | @영어 이제는 잘 할 때도 됐다. / @오성호

#영어 이제는 잘 할 때도 됐다.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의 잘못됨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오성호 출판사 : 넥서스 나의 생각 이 책을 제목을 보고 결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책의 내용이 그렇게 나쁘진 않다. 왜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할 수 밖에 없는지. 교욱제도의 문제점, 수능 영어의 폐해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영어 공부법은 단순히 문법 공부를 한다거나 영어단어를 공부하는 방식을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식 영어와 언어 영어의 구분과 그 차이를 설명하는데 이 책의 전부를 할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책을 읽어라. 이게 가장 큰 핵심 방법이다. 단, 자신이 문장을 읽었을 때, 페이지가 술술 넘길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의 책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

책 리뷰 2018.03.21

@독서메모 | @언어공부 / @롬브 커토

#언어공부 #다중언어를 구사했던 사람의 공부법을 알 수 있다. 저자 : 롬브 커토 출판사 : 바다 나의 생각 언어 공부라는 책의 후기는 생각보다 잘 쓰여진 책이라는 느낌은 아니다. 저자가 이 책을 쓴게 상당히 오래전이고, 책의 구성이 약간 구설로 강의하는 듯한 느낌이 많다. 내가 어떻게 공부했냐면~ 아 그런데말이지~~ 이런 이런 일들이 있었지~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빠르게 읽고 필요한 부분은 하이라이트 치면서 읽게 되었다. 사실, 언어 공부에 대한 방법을 요즘은 많이 찾아서 공부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하나의 방법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문법에 너무 취중하지 말라는 말과 단어에만 집중하지 말라는 것이다. 언어학이 아닌 언어를 배우는건 문장과 문맥에 그 뜻이 있다..

책 리뷰 2018.03.21

독서메모 | #픽스유 / #정현주,정대현

#픽스유 #가끔 지치고 외로운 나날들이 계속 될 때, 읽으면 좋을법하다. 저자 : 정현주, 정대현 출판사 : 오픈하우스 나의 생각 정현주 작가를 알게 된 뒤로, 책을 내실때마다 항상 읽고 있다. 오히려 여자분들이 더 좋아하는 정현주 작가이자, 서점 주인이시지만. 나는 생각보다 감수성이 풍부한 편인 것 같다. 사실 하는 일은 이성적인 업무를 하지만, 감성적인 이러한 느낌의 책들이 너무나 좋다. 특히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것이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사랑, 이별이야기들 아닐까? 사람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나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 그렇기에 이 책을 사게 되었고, 천천히 아주 오랜시간 공을 들여 읽었다. 앞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천천히 읽었고, 지치고 힘들 때에 읽다 보니 읽는데 오래 걸렸다. 그럼..

책 리뷰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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