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

인터스텔라

seungdols 2014. 11. 10. 11:19


웜홀과 블랙홀.

그리고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

재밌다길래 봤다.
정말 재미나더라..
왜냐면 평소에 물리와 수학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물론 수학은 못한다.
물리는 관심만 있을뿐..초끈이론.상대성이론.입자물리학등등
관심만 많았다.
그렇게. 보는내내 상대성이론과 블랙홀이론
웜홀이론등 아주 물리학적인 이론과 영화속 블랙홀은 실제 컴퓨터그래픽스로 구현까지 했다. 실제 수학방정식으로 만든 블랙홀은 대단했다. 이 영화는 물리학적인 지식이 조금 있어야 이해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상대성이론. 유명한 말이 있지 않은가.
시간은 상대적이다.
관측자의 입장에선 똑같지만 다른 관측자에서는 시간이 느릴수도 빠를수도 있다.

그렇기때문에 영화속에서는 1시간마다 쓰나미가 일어나지만 지구에서는 7년에 한번 파도가 치는구나라고 생각할수 있다.

시간은 상대적이다.
그리고 중력은 시공간을 모두 초월하는 힘이다라는것이 영화의 전제이다.
블랙홀의 중력장은 모든것을 빨아들이며 블랙홀의 디스크는 빠르게 회전한다.
그 안에 블랙홀진주의 데이터만 있으면 중력장의 본질을 알 수 있다.

영화속에서 지구사람들을 살리기위해 중력방정식이 필요로하다. 그러려면 블랙홀 안에서 양자데이터를 얻어야만한다.

이후는 스포가 포함됩니다~!!

쿠퍼는 딸인 머피가 책장에서 책이 떨어지는걸 유령이라고 하나 쿠퍼능 믿지 않고, 어느날 모래폭풍으로 인해 모래가 특정한 라인으로 쌓인걸 발견..
그것이 좌표라는걸 안다. 그 좌표를 찾아가니 NASA를 발견하고 인류를 구원할 조종사로 다시 일하게 되지만, 머피는 책장의 뜻이 STAY라는 걸 알고 말해주지만 떠나고 만다.

그 후 웜홀에 들어가고 다른 은하계로 넘어간다. 첫 행성은 물만 있는 행성이었고 이 행성에서 동료한명, 시간을 잃는다.
이 행성에서의 3시간이 지구에서는 23년에 해당한다. 그렇게 가장 유력하고 가까운 만박사의 행성에 가지만, 만박사의 사기극에 속은것이다.
결국, 블랙홀의 디스크를 이용하여 에드워드가 있는 행성으로 향하지만 쿠퍼는 자신을 희생하고, 브랜드박사를 에드워드가 있는 행성으로 보낸다. 그 후에 자신은 블랙홀 안 진주로 들어가고, 우주인이 만든 큐브 5차원의 공간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 곳은 머피의 방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확인하고 모스부호로 자신을 알린다. 즉, 블랙홀 진주로 인해 시공간을 초월한것이다. 같은 시공간에 있을 수 있게 만든다.

시계에 블랙홀의 진주속의 양자데이터를 모스부호로 시계초침에 새겨넣어 머피는 이 시계의 모스부호를 해독하여 중력방정식을 풀고

거대한 우주정거장을 통채로 띄워 지구 사람들을 살린다.

그 우주정거장이 블랙홀에서 나온 쿠퍼를 발견한다! 그렇게 쿠퍼는 살아남게 되고.
타스 또한 살아남는다!! ㅋ 우리의 타스 ㅎ

결국 중력만이 시공간을 뚫고 소통하는 힘이다.

그런데, 블랙홀의 큐브는 누가 만들었을까?

그건 바로 미래의 사람들.
4차원을 넘어서도 조절이 가능하게 발달한 인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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