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나 ( 새퍼 양파 ) 저.
아주아주 재미나고도 신나게 읽었다.
제목으로 인해 내가 오해한 점은 개발자에 대한 얘기 인줄 알았는데 ㅋ
딱히 그런 것은 아니였다. 물론 IT에서 일하시는 저자이므로 IT 이야기가 나온다.
공대생이 왜 연애를 못하나 왜 그럴까 . 하는 부분을
명쾌하게 분석해준다. 그리고 연애 자세에 대한 것이 무지 유쾌하다. ㅎㅎ
그리고 개발자들 간의 이야기, 프로그래밍 언어에 따른 개발자의 우선순위 등
내가 생각했던 언어들이 오히려 아래에 있고 , 생각치 못한 스크립트나 리스프가 상위를 차지 한다는 것이 새롭다.
아직도 나는 초보수준도 못되고 있구나. 그렇지만 개발자라는 사람들이 언어어 종속 된다면
밥을 굶어야 하는 존재는 아니다. 개발자에게 언어란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외국에서 생활하는 분치고 한글에 재미를 잘 담으시는 듯하다.
저자분 글쓰는 재주 있으시다.
블로그 주소를 올려도 될지 모르지만 올려본다. ㅎㅎ
저자분 블로그 : http://theonio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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