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판에 이은 2판은 JavaScript 예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런데, 이게 정말 어려운 코드가 아니고, 이해 하기 좋은 코드여서 정말 따라가기 좋았다. 솔직히, 흔히 생각하는 코드에 해당하는 코드를 점진적으로 발전, 리팩터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테스트 코드까지 딱 첨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테스트 코드 정도는 스스로 짜 넣어도 괜찮을만한 수준이기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마틴 파울러가 흔히 쓰는 result의 변수 네이밍도 사실 말들이 많긴 했는데, 여전히 사용하는 것 또한 나에겐 좋은 장점이었다. 어떤 사람의 철학이 계속 고집 된다는 점은 결국 그 방식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스스로 나쁘진 않더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는 믿음이 있다. 애초에 나 스스로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