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와이프 STAR ★★ ★ ★ Content 잘 나가던 변호사에서 애 둘 딸린 아줌마로 살게 되는 경우가? 있을까!? 그런 일이 없으니 이 영화는 시작부터 허무맹랑함을 쫓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생각보다 재밌다. 가난함에 찌들어 살다보니 사랑도, 감정도 없이 변호사가 되어 죽어라 돈 되는 일은 무조건 하는 변호사가 되었다. 그렇게 잘 나가다 우연한 사고로 한 달간 애 둘 딸린 아줌마로 살게된다. 처음은 적응을 하지 못하고 하다가, 딸과 아들을 지키는 엄마로 성장하고, 남편을 지키는 아내가 된다. 그런 스토리였지만, 뻔한 스토리였지만, 나름의 반전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있었다. 토요일 오전 영화공작소에서 영화를 소개해주길래 어?! 재밌어보이네, 하고 보게 되었다. 적절한 시간이 남는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