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삽질을 시도 했나? 회사에서 개발 서버들은 모두 VM(Virtual Machine)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 비용이기 때문에, 여러 개발 서버를 모두 띄우기 쉽지 않다. (물론, 요즘은 도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환경 설정이 필요로 하다. 그럴때는 그냥 가상 머신이 제일 간편한데, 보통은 서버수는 적게 받아 가상 호스트를 이용해 개발 서버를 여러대인 것 처럼 사용한다. 대다수의 서버들을 환경 설정 자동화를 하곤 했는데, 서버가 몇 없는 개발 서버만 유독 수작업을 해줘야 했다. (사실 찾아보기 귀찮았다.) 그래서 가상 호스트 도메인과 호스트 네임을 이용해 nginx server의 server_name을 설정 하는 방법을 찾았다. (예전에는 왜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