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글로벌 소프트웨어를 꿈꾸다.

seungdols 2011. 11. 18. 17:34
김익환저.


책을 읽으면서 간접 경험을 했다.

가장 그럴법한 문제점은 문서화다.

나조차도 학교생활과 과제에 치여서 블로그도 못 꾸리는데.

하물며 회사에서는 오죽하랴 그러면서 또 배운다.

아.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내가 안하고 있는 거다.

시간관리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 스스로를 관리하지 못한다는 말이라는 미하이 교수

그 말이 딱이다. ㅎ

신입사원은 기업의 문서에서 50% , 선배에서 5% 프로세스에서 45% 배운다고 한다.

우리나라 기업은 문서화가 미약하므로 신입 사원이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선배와 프로세스.

과연 얼마나 배울 수 있을까?

회사는 이익 창출이라는 모토아래서 비용의 증가를 키운다. 잘 토착된 기업문화야 말로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 책은 IT기업 뿐만이 아니라 모든 기업에게 해당한다.

IT기업만 이슈관리 시스템이 있으리란 법이 있나?

기업이면 요즘 이슈 되는 것들을 사내 시스템에서 직접 볼 수 있다면 그거야 말로 진정한 문서화.
자동화. 시스템이 아닐 런지.

이슈화 시대에서 살아간다.

그점에서는 누구도 아니라라고 할 순 없다. 우린 인터넷 기사도 제목만 보고 쓱. 지나가지 않는가?

이슈는 주요하지만 단기적인 홍수와 같다. 그러나 회사는 이러한 것들을 대비한다면
신입사원이 대거 입사하던. 핵심멤버가 이직을 하던 무슨 상관이랴.

많은 것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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