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스
#순응하지 않은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으로 변화를 만들어 내는가? 이 물음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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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이 책을 선물받아 읽기 시작했다. 좋은 생각, 바른 생각을 지닌 대학 동기가 준 선물이었다. 이 책이 나름 두꺼운 편이고 요즘은 기술 서적을 많이 읽다 보니
저녁에 자기 전에만 읽거나, 출근 시에 짬이 날 때마다 읽다보니 꽤 걸렸다. 선물 받은지는 그래도 한달도 더 남은 거 같은데...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건 내가 '세상의 규율 ,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사람이 되어 무언가 일말의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면야 이 책에서 얻을 것은 많다.
- 나는 세상 사람들의 방식이 싫을 때가 있다.
- 나는 내가 가진 생각이 변화를 일으켜 세상에 혹은 내가 속한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
위 두 물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면 얻을 것이 많다고 난 생각한다. 생각보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 하기도 하고, 귀찮아 하기도 한다.
더러는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것을 좋아하고, 변화는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설득하고 변화시키는데 사례로 설득력 있게 'How?'에 대해 말해준다.
우리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고,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인가? 그것이 당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문제라면, 꼭 중요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건 세상의 진리이고, 마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스티스 잡스가 대학 때, 손바닥 만한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빌 게이츠는 가정 집집 마다 컴퓨터를 도입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그런데 그들은 이루어 냈으며, 스티스 잡스가 문서봉투에 들어가는 노트북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모두가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했다. (맥북에어)
그리고 아이팟으로 대박을 터트리고 아이리버의 점유율을 아이팟으로 쓸어버릴 때, 또 한 마디를 했다. 'PDA 보다 성능이 좋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하겠다' 그가 그리고 아이폰 시리즈를 만들었다.
그렇게 말하고, 실제로 행동 할 수 있었던 이유가 그의 '위치'이다. 애플사에서의 위치뿐만이 아니다. 픽사, 애플등 여러 회사에서의 그의 '통찰력'을 사람들은 믿었다. 컴퓨터 본체를 모니터에 넣겠다고 했을 때, 디자인 공학에 있어서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런데 '아이맥'을 만들었으며, 디자인 전반은 천재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가 해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바꿀 것인가?
위 물음이 이 책의 마지막을 덮은 뒤에 떠올랐다.
좋은 내용
개인을 위한 행동 제안
- 기존의 체제에 의문을 던져라.
- 자신이 창출하는 아이디어의 수를 세 배로 늘려라.
- 새로운 영역에 몰입하라.
- 할 일을 전략적으로 미루어라.
- 동료들로부터 더 많은 피드백을 구하라.
- 위험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하라.
- 당신의 아이디어를 지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집중하게 하라.
- 아이디어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라.
- 당신과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집단에게 평가를 받으라.
- 과격한 성향을 숨겨라.
- 결심햇을 때와 마음이 흔들릴 때 서로 다른 방법으로 동기부여 하라.
- 애써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하지 말라.
- 가해자가 아니라 희생자에게 집중하라.
-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라.
- 당신이 나서지 않으면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지도자를 위한 행동 제안
- 혁신 경진대회를 열어라.
- 역지사지 전략을 써라.
- 다른 부서 다른 직급의 직원들에게 아이디어를 내도록 권하라.
- 딴지 거는 날을 정하라.
- 종다, 사랑한다, 싫다 같은 단어를 금지하라.
- 조직문화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 조직문화에 기여할 사람을 채용하라.
- 퇴사 전 면접에서 입사 후 면접으로 전환하라. (퇴사자 보다 입사자에게 얻을 것이 많다.)
- 해결책을 요구하지 말고 문제점을 제시하라.
- 악마의 변호인은 지명하지 말고 물색하라.
- 비판을 허가하라.
부모와 교사를 위한 행동 제안
-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할지 어린이들에게 물어라.
- 바람직한 행동을 도덕적 성품과 연관시켜라.
- 나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설명하라.
- 규칙이 아니라 가치를 강조하라.
- 어린이들이 목표로 삼을 만한 참신한 놀이를 만들어주어라.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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