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IT서적메모 |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나시오 히로카즈

seungdols 2017. 10. 3. 00:28
#코딩을 지탱하는 기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개론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고로, 한적한 날에 읽으면 좋을 책이다.




  • 저자 : 나시오 히로카즈
  • 출판사 : 비제이퍼블릭


배운점

  • 중요한 내용
    • 동적 스코프
    • 정적 스코프
  • 배운 내용
    •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한 이해

상세 후기


대학교때, 프로그래밍언어의 개론이라는 과목을 들었습니다. 약칭 ‘프언개’ 라고 부르기도 했죠. 교수님께서 상당히 능력이 다재다능하신 분이라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카드 결제 하는 이니시스를 창업하신 분과 같이 일을 했었다며...그분은 지금 엄청난 부자가 되었고 앞으로도 망할 일이 없다며...
(아니, 왜 능력있으신 교수님의 수업 내용은 생각 안나는 거냐? 물으신다면, 답은 Yes요.) 

저도 사람인지라, 돈에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때면 잠에서 깨며 나도! 저런 일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졌던 철없는 학생이었습니다. 

사설이 무척 길었으나, 이 책은 약간 그 수업에 들었던 내용을 약간 더 쉽게 풀어 쓴 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뭐랄까, 보편적인 언어의 발달 과정이 소소하게 녹아 있으며, 언어별 특성 및 구현 방법, 그리고 언어의 철학을 각 장별로 설명을 해줍니다. 

가장 중요한, 동적스코프 그리고 정적스코프를 이해하는데 정말 좋습니다.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의 차이는 큽니다. 

가장 중요한 왜 클로저인가? 도 중요합니다. 분명 코드는 오픈저여야 할 것 같은데도  클로저인지, 설명합니다. (수학적인 내용이긴 합니다. - 열림, 닫힘에 대한 이야기) 

자유변수의 입장에서는 포착된 변수가 열린 상태이지만, 포착된 변수 입장에서는 자유변수로 하여금 닫힌 상태를 유지 하므로 클로저라 할 수 있습니다. (포착 된 변수와 자유변수는 나중에 코드로 설명할게요)

아무튼, 우리는 좀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언어별 보편적인 특성, 철학을 이해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전공자이시면, 반드시 보셔야 하는 책 입니다.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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