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승돌 쓰다 (112)
Seungdols Company
원래는 회고를 잘 하지 않았는데, 2019년 상반기 회고가 마지막이었다. 사람들은 회고를 많이 잘 하는 것 같아서 내심 부럽기도 하고, 개발자들은 자기 자신을 잘 되돌아보고 연마 하기 위해 노력 많이 하는구나 생각 했다. 내가 2020년도 한 해 동안 무엇을 했을까 기록 했던 것들을 적어보자. 계획 했던 것들 중에서 이룬 것들은 무엇일까? 👍목표 개인적인 목표 영어 공부 하루에 10분씩이라도 꾸준하기 이건 실패 블로그 꾸준히 포스팅 하기 나름 선방 한 것만 같다. 여행가기 사람들 없는 곳 찾아다니기 등산 최소 5개의 산을 오르기 지리산 일출 청계산 광교산 관악산 마니산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1권 완독 저금 습관화 하기 개발 목표 TDD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쥐약인 부분이다. Rust 뭘 바꾸기..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 - 왜 개발자는 글을 못 쓸까? - LINE ENGINEERING 이 글은 개발자가 글을 왜 안 쓰게 되는 가에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목이 틀렸다. 못 쓰는가? 라고 해야 할 게 아니라 왜 안 쓰게 되는가? 라고 했어야 맞다. 모든 개발자가 블로그, 잡지, 책 집필을 꼭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애초에 관점을 테크니컬 라이팅에 맞출 거라면, 기술 스펙 문서 작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DEVIEW 2020 발표자료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Deview 라이브 몇개의 영상을 봤었는데, 일 하는 중에 보느라 못본 것도 있는데, 다시보기로 올라와 다행이다. 2020년 회고 1년간 스터디, 번역등 다양한 참여를 하셨는데, 읽다보니 나로써는 내년 목표를 생각하..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 맘대로 위클리 뉴스 - 2020년 47주(2020.11.14 - 2020.11.20) Java 관련 책 추천은 단계별로 추천하고 있어서 좋았고, 내가 보지 못한 책들도 많아서 공부를 너무 안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JavaScript import/Export 관련 글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하고 있어서 좋았다. 데이터 엔지니어링이란 요즘 나의 커리어를 어디로 가져가야 맞을까를 굉장히 고민하는데, 데이터 엔지니어링이 나에게 적합해 보인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해당 역할에 대해 간결하고 확실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다. 월간 개발자스럽다 #61 각기 다양한 글과 이벤트 정보가 수록 되어 있는데, 미국과 한국 UX디자이너의 인재상 차이가 인상 깊다. 누구나 원하는 개발자되기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어느 고졸 개발자의 10년의 회고록 솔직히 부러움이 많이 남는 글이었다. 이렇게 열정적일 수 있구나. 개발이 이렇게 신나보이는 분은 내 입장에서 너무 부러웠다. 👍🏻 뱅크샐러드의 특별한 스펙, '테크 스펙' | 뱅크샐러드 사실 테크 스펙이란게 예전에는 회의적으로 생각 했는데, 이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예전에는 팀원이 굉장히 적었는데, 2-3배로 늘어나면서 테크 스펙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팀원분 중에 잘 하는 분은 이미 이전부터 하고 계신데, 나도 따라서 잘 해야겠구나를 느꼈다. 새 버전에 맞게 git checkout 대신 switch/restore 사용하기 :: Outsider's D..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 뉴스 #159 : 20-10-01 :: Outsider's Dev Story outsider님의 기술 뉴스입니다. 이번 글에서 인상 깊었던 글은 블루홀에서 무엇을 배웠나?, 개발자를 위한 정보 검색 팁 글이 인상 깊고, visx 라이브러리는 진짜 유용해 보인다. 갓비엔비.. 내 맘대로 위클리 뉴스 - 2020년 40주(2020.9.26 - 2020.10.2) sangkon 님의 위클리뉴스이며, react DOM, Redux, React cheatsheet 글이 인상적이었고, python에서 gzip이 어떻게 수행 되는지에 대한 글은 파이썬을 주로 쓰지 않아서 좀 어렵긴 헀다. 테스트 코드 테스트 코드에 대한 생각과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써주셨는데, 공감가는 부..
⌨️개발자가 보면 좋을 뱅크샐러드는 어떻게 레거시 서비스를 박살 내는가 | 뱅크샐러드 뱅크 샐러드에서 사용하는 레거시 서비스를 개편 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통해 안전하게 신규 서비스로의 이전 작업 했던 부분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내용을 읽을 때 뱅크 샐러드의 백엔드는 Go와 gRPC를 쓰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슈 없이 이전을 위해 기존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 요청 응답의 diff 체크, diff에 대한 대시보스를 통한 확인 등 정말 일을 짜임새 있게 진행 하는 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목적 중심의 지향을 위해 도입한 템플릿 도구와 문서를 통한 원칙 정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의 CS 교육에서 누락된 학기 번역 하자면, 놓쳤던 학기라는 제목의 유투브 채널도 있고, 페이지도..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NAVER FE devtalk: 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효율성 개선 및 구축 경험공유 7월에 했던 FE devtalk에 대한 발표 영상이 공개 되었다. 여러 회사에 계신 분들이 다양한 주제와 깊이로 발표 하셨기 때문에 시간 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필수다. GitHub Codespaces 살펴보기 :: Outsider's Dev Story Github와 VS Code의 융합으로 Github Codespaces가 출시 되었는데, 아웃사이더님께서 베타로 먼저 테스트 해본 경험글을 남겨주셨다.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서, NodeJS서버 개발 같은 건 아이패드로 바로 개발 가능해 보인다..
🛠팀에 도구를 도입하고 싶은 경우 도구를 도입한다는 건, 일단 팀의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4명인 팀과 8명인 팀, 16명인 팀인 경우 모두가 다르다. 내가 현재 속한 4명, 5명 시절부터 8명, 현재의 16명이 된 팀이 된 경우인데, 도구를 도입하고 싶은 경우 도입 했던 경험을 쓰려고 한다. 사실, 현재 속해 있는 팀원들이 모두 도구나 프로세스 도입에 대해서 보수적인 팀이 아니다 보니, 도구를 도입하는 것은 어렵진 않았다. 책임만 지면 된다. 😂 도구를 도입 하는 것에 대해 내가 느낀 세 가지가 있었다. 👉🏻첫째로는 내가 그 도구를 잘 아는가? 일단, 내가 도입하고 싶은 도구가 뭔지? 그리고 그 도구가 왜 필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했던 일이 입사 이후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팀에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고 싶다. so-so님이 팀에 도구를 도입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남겨 주셨다. 이것과는 별개로 나도 한 번 써 봐야겠다. 팀에 도구를 도입 하거나, 어떤 일련의 프로세스를 도입 하는 것에 대한 글을 나도 한 번 써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코드숨(codesoom)을 끝내며 12주간 진행하는 코드숨 교육을 끝낸 회고에 대한 내용이며, 코드 숨 교육에 대한 커리 큘럼이 나와 있고, 어떻게 진행 하고, 프로젝트는 무엇을 했는지? 잘 남겨져 있다.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새로웠던 부분들도 잘 나와 있다.) 전국에 맥도날드 주소가 어떻게 될까? | Daily Log 전국 맥도날드, 스타벅스 매장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시작 헀으나, API가 도와주지 않고,..
본문 내의 이미지는 모두 참고 출처의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Backend for Front-end의 약자로, 일종의 아키텍처 패턴입니다. 환경적, 시스템적인 Monolithic 구조를 쓰다 이제는 SPA, MSA 시대에 도래 했다. Back-End와 Front-End의 통합된 단일 구조를 쓰다가, 이제는 두 영역이 분리 되어 서버가 각각 올라가기도 하고, 분리의 시대가 되었다. 통합된 API를 쓰다가 영역별로 쪼개어진 API를 사용 하는 시대가 되었기도 하다. 결국 통합에서 분리의 미학으로 관심사가 이동되었다. 다수의 페이지를 보던 환경에서 단일 페이지내에서 다중 컨텐츠의 영역으로 바뀌었다. (이는 아무래도 모바일의 영향이 아닐까 한다.) 위와 같은 구조를 쓰다보니 문제가 생겼는데, API를 어떻게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마틴 파울러] 소프트웨어 아키텍쳐의 중요성 (한글 자막) 영상을 보면서 결국 중요한 것은 장기전인 관점이다. 내부 품질과 외부 품질,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들 사이의 공유, 그리고 확립된 스펙정의서 이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의 전부이구나 싶었다. 월간 개발자스럽다 #58 월간 개발자스럽다 8월호인데, 8월간의 글타래들이 모여있다. 만약, 놓친 글들이 있다면, 읽어보자. (긴글주의) 좌충우돌 Mazassumnida 개발기 방학 때임에도 열심히 개발 작업을 하신 분의 경험 후기인데, 읽어보면 재밌고, SVG의 다채로움에 매료 될 수 있어서 좋았다. 👍🏻 캐시 성능 향상기 (Improving Cache Speed at Scale) : TOAST Meetup redis 캐시 성..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삽질하는 멍개씨 : 네이버 블로그 삽질하는 멍개씨 : 네이버 블로그 문서화에 대한 2가지의 툴(Sphinx, apidoc) 을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하고 있다. apidoc은 실제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다. node.js에서 미들웨어를 express 대신 koa를 쓴다면, swagger 모듈을 쓰기가 번잡 해진다. 우아한테크캠프 인턴들의 7월의 회고 - 우아한형제들 기술 블로그 우아한 테크 캠프 인턴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었고, 한 때의 열정 가득 했던 순간이 생각 나게 하는 글이었다. 기술 뉴스 #156 : 20-08-15 :: Outsider's Dev Story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들이 많이 있고, 제일 관심 많은 부분은 Rom..
💻For Developers '웹 크롤러' 좀 그만 만들어라 웹 크롤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글이 트위터에서 핫했는데, 특유의 문체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글의 내용으로는 맞는 말이 있는데, 또 너무 과격한 표현이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 하다가도, 어떤 이들은 이런 문체의 글을 좋아하겠다 생각 했다. 해외취업 후기 1. 프롤로그 해외 취업에 대한 계기와 준비 과정 실제 인터뷰 진행한 후기를 정말 자세하게 알 수 있다. Google Coding Interview|구글 신입 엔지니어 인터뷰 준비 후기 Google's Foobar Coding Challenge|구글 푸바 챌린지 후기 원래 위의 구글 엔지니어 인터뷰 준비 후기를 보다가 푸바 챌린지를 통해 인터뷰..
👍🏻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온라인 코드 리뷰에 대해서 온라인 코드 리뷰와 더불어서 같이 하면 좋은 것이 오프라인 코드 리뷰인데, 이는 굉장히 리뷰 하기 까다롭고, 양이 많은 경우 퀵하게 오프라인으로 하는 방법이 좋다. 그런데, 대다수 바쁜 시간을 할애 해야 하므로, 온라인 코드 리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PR에 올라온 코드를 온라인으로 설명하고, 허점은 없는지 다 같이 찾는 것도 팀내에서 가끔 있는 일이다. (데일리 스크럼 끝나고 잠시 온라인 코드 리뷰 하는 것도 좋겠다.) 서버에 걸리는 부하, 추측하지 말고 계측하자 서버 부하에 대해 자세하고, 깊게 알아볼 수 있는 글이다. 더불어서 top/sar 명령어를 통해 나타나는 지표들을 통해 서버 커널에서의 프로세스 부하를 설명 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
🙌🏻개발자가 읽으면 그 때 성장이라고 생각했던 것들 이 글을 읽는 나 조차도 뼈를 퍽퍽 맞았으니, 다들 읽고 뼈 맞고, 제대로 공부 하는 방법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물론, 나의 블로그에 접속 하여 이 글을 보는 독자 또한 나랑 같이 뼈 맞는다에 나의 왼손 터널 증후군을 걸겠다.) 근데, 너무 뼈 맞지 않아도 된다. 일일 커밋 하는 게 어디인가? 나처럼 귀찮아 하는 사람은 다음 다음생정도에나 가능한 행위이다. 알고리즘 푸는게 어디인가? 풀다 보면 이직이 쉬워진다. 지식쇼핑 하는게 어디인가? 나는 퇴근 후 넷플릭스만 본다. 모두 정답은 없다. 다만, 중요한 건 내가 했던 행위들은 나만의 언어로 이해하고, 체화 하여, 그 정보가 지식이 되어 남에게 다시 전달 가능한 순간이 언젠간 온다. 애플의 아버지가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