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수업
#자신의 자존감이 높은지 낮은지를 알려면 이 책을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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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어쩌다 보니 이 책을 고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뭔가 지루한거라 생각했다. 그렇지만 읽다보니 삶의 통용되는 조언들이 참 많았다.
그래서 읽다보니 나는 과연 자존감이 높은 편일까? 그게 궁금했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분의 성격을 어느정도 유추 할 수 있을법한 문체였다. 담백하고 온화한 문체.
그리고 '자존감'의 문제를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저자의 경험 때문인걸까..
그나저나 생각하면서 읽다 보니 이 책은 어려운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책이 제시해주는 조언대로 하면서 혹은 지키면서 살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자존감' 높은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혹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기 일쑤였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바는 살짝 '이기주의'에 가깝다. 그러나, 나 자신에 대한 '이기주의'를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도 그런 말이 있다.
"나,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남도 배려할 수 있다."
이 말처럼. 우리는 좀 더 '나 자신에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생각해보니 요즘 너무 남의 기준에, 남의 눈에, 남의 생각에, 맞춰놓고 사는 버릇이 들었다.
우리는 언제 '가장 나다울까'를 하루에 몇 번이나 생각하는지...혹 그렇다한들 '남 눈치 안보고 행동하거나 말하거나 하는 경우가 몇 번일까?'
이제 앞으로는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남도 배려 할 수 있고, 웃으며 시크하게 혹은 쿨하게 안 좋은 것들도 날려 버릴 수 있는 '여유'가 생기니까 말이다.
'내일 부터는 좀 자유로워지되 책임을 갖고,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좋은 글귀
p81. 이 책을 읽고 이루고 싶은 변화에 대해 적어보자.
p90. 퇴근 후 회사 생각 금지.
p100.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결정을 했다 해도 그게 후회할 결정인지, 만족할만한 결정인지, 결정 당시에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점을 알고 있다. 어떤 문제를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p161. 생각, 행동, 감정 구분 연습하기
버릴 것
- 근본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
- 남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
- 성격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
자존감을 높이는 결정법
- 스스로 결정하기
- 결정을 따르기
- 결과가 나쁘면, 미래형 후회하기
- 결과가 좋으면, 타인에게 감사하기
자기 결정을 돕는 다섯가지 질문
- 여러 고민 중 내가 할 고민은 무엇인가?
-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가?
- 어떤 것과 어떤 것 사이의 선택인가?
- 이 결정을 언제까지 내려야 하나?
- 이 결정의 유효성은 언제까지인가?
남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보내라. 남이 고생한 것에 의해 쉽게 자기를 개선할 수 있다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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