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스프링 5의 책이 나왔다. 얼마나 많이 기다려온 책인가!!!?
책이 나오기 전에 스프링 5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던 것은 Toby TV시즌 2 유투브를 통해서였다. 물론, 다 보진 못했다. 😨
여전히 스프링 5에 대한 물음표는 있다. 비동기 논블럭킹으로 변화 하는 것은 옳은지?
레거시 시스템에서 어떻게 자연스레 Java Stack에 변화를 줄 수 있을까?
WebFlux 또한 JPA, JDBC에 대한 구현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많은 물음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내가 쓸줄도 모르고, 왜 쓰는지도 모른다면, 그 시기에 해당 기술을 제일 멀리 해야한다.
이 책은 스프링을 이끄는 재단의 소속된 개발자, 커미터등 Java 진영의 전문가들이 이 책을 썼다. 특히나, 여타 토비의 스프링을 제외하고 스프링 코어에 대한 설명이 전무한데, 이 책에는 Chapter2에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다. 다만, 스프링 모바일 관련 챕터는 나와는 별로 상관이 없었다. 😭
Chapter7: 스프링 시큐리티
Chapter9: 데이터 액세스
Chapter11: 스프링 배치
Chapter12: 스프링 NoSQL
Chapter16: 스프링 테스트
내가 생각 할때 이 책의 좋은 점은 위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스프링 책에서는 사실 많이 설명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들이다.
왜 필요하고, 실무에서 왜 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더불어서 NoSQL를 지원하는 MongoDB를 공부하는 것은 더할나위 없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 책에서 MongoDB를 이용한 예제를 설명한다. 👍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통해 비동기 처리를 Reactive Programming을 통해 풀어가는 Spring WebFlux를 잘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쓸 줄도 모르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도입하는 것은 금물인데, 왜 비동기가 더 좋은지? 그런 것들을 잘 알고 써야 한다. 더불어,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대안이 되지 않고, 무기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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