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렇게 될 줄은 꿈에서도 몰랐는 데..
어느날 자신의 절망적인 운명을 알게된 35살의 모르는 남자앞에 어떤 소녀가 나타났어
그 애는 리오라고 하면서 사랑스럽고 사랑에 진심으로 대하고
귀엽고 마음씨도 착하고 아름다웠어, 아마도 그 남자는...
나는.. 리오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사랑에 빠졌던거 같아
그래도 동시에 이건 진심으로 대했어 왜냐면
리오가 바꾸어주었던 나의 인생은 너무나 따뜻하고 유머스럽고
사랑스러웠어 그래서 난 후회는 없어.
난 원래 그럴 생각이었으니까
리오덕택에 인생의 빛이들어와 살아가는 의미를 배웠어.
고마워.
바보아냐? 이런 날 만난걸로 만족하지 말라고! 더 좋은일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선생님 잘 봐
"리오 진정해"
진정하지 못해요 왜 자기자신을 너무 절망으로 몰아가요!!
리오, 왜 너는 그렇게 너무 솔직한거야?
왜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그런것도 몰라요? 선생님을 만났으니까요 선생님이
코우키가 내 인생에 빛을 주었잖아요!
이럴 생각아니었는 데..
나는 좀더 조용하게 죽을 생각이었다고!
근데 리오를 만나서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며 필사적으로 빌었어..
나는 리오랑 더 같이 있고싶다고
나는 널 잊어버릴지도 몰라 리오. 잊어버려서 살아가는 건 의미가 없어
'괜찮아 내가 전부 기억하고 있을테니까'
몸도 안 좋아 질거고 폐도 끼칠거야.
'괜찮아 선생님이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지금 보다 더 사람 사귀는 게 어려워 질거야.
'말했잖아요 ? 그게 내 특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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