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IntelliJ를 업데이트 해서 사용하는데, 훨씬 좋아진 기능이 바로 PR기능인 것 같다. (예전보다 더 좋아진 느낌)
아마, JetBrains의 모든 제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한다. 물론, Upsorce를 쓰게 해주는 환경이라면 더 훌륭하다.
(IntelliJ와, WebStorm을 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두가지 툴에서 되는 건 확인 했다.)
확실히, 툴 안에서 file diff와 코멘트까지 다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https://dev.to/ricdev2/manage-your-github-pull-requests-from-intellij-idea-447
실제 사용기를 쓰려고 했는데, 요새 개인 코드를 거의 안쓰고 있다 보니 어려운데, 위의 링크에서 사용법이 잘 나와있어서 첨부했다.
그리고 두번째 기능이 Tasks & Contexts 기능인데, task 관점으로 github issue, jira와 연동해 해당 이슈 번호 기준으로 브랜치도 생성해주고, 특정 컨텍스트를 저장 했다가 다른 태스크로 전이 하면, 컨텍스트도 바꿀 수 있고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jetbrains.com/help/idea/managing-tasks-and-context.html
IntelliJ 메뉴바에서 Tools > Tasks & Contexts 메뉴에 있다.
그리고 위의 Configure Servers 메뉴를 통해 Github 라면, Repository 마다 설정 하면 되고, Jira의 경우는 또 다르다. (Jira환경을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Time Tracking 기능이 내장 번들 플러그인으로 들어가 있어서 활성화 해주면, Task당 시간을 얼마나 할애했는지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가면서 좋은 기능이 생긴다는 건 정말 좋은 일 같다. 이래서 JetBrains 제품들을 쓰는게 이유가 있다. 툴 하나로 다 할 수 있다.
Code with Me라는 기능도 생겼는데, 이걸 써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페어 프로그래밍 하는 회사로 가는게 역시 좋겠다.
사실 원래 툴 기능 소개를 잘 안하는 편인데도, 정말 편하고 좋아서 생산성이 올라가는 기분이라 두서 없이 막 쓰게 되었다. 진짜 이런 기능들은 감동적이다.
물론 이미 다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기능을 이제서야 제대로 써보기 시작 했다는 점...😆
툴을 이리저리 살펴보는 것도 개발자에게는 도움 되는 일이구나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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