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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rl in the sun(양지의 그녀)

The girl in the sun (양지의 그녀)별점 : ★★★★★우에노 쥬리의 한결 같은 연기와 잔잔한 스토리 그리고 느낌 좋은 음악 색다른 이야기였던 것 같다. 사실 우에노 쥬리는 항상 이런 느낌의 영화를 잘 찍는 것 같다. 제일 황당한 영화는 ‘무지개 여신’이었지만 말이다. 어찌하든 이 영화는 ‘양지의 그녀’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 그렇게 번역이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영화를 봤다면, ‘햇빛 속의 그녀’라고 짓는 게 더 어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Happy times together we’ve been spending I wish that every kiss was never ending Oh, wouldn’t it be nice Maybe if we think and wish an..

취미/영화 2015.12.06

[책] 브루스테이트의 세븐 랭귀지

IT 도서 후기브루스테이트의 세븐 랭귀지(Seven language in seven weeks) 브루스 테이트의 세븐 랭귀지브루스 테이트상세보기후기이 책을 사고 절반정도는 일주일도 안되서 본 것 같다. 그런데 일단 프롤로그부터 난관의 연속이었다가 얼랭에서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실 이 책을 기반으로 요새 자주 듣던 얼랭을 공부 해볼까 한다. 일단 ‘Let it crash’라는 전략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루비는 RoR을 사용하고자 배웠던 언어이기도 해서 나름 익숙한 언어였고, 스칼라는 항상 Java를 쓰다가 함수형 맛보고 싶다는 생각에 Programing in Scala ? 마틴 오더스키 교수님이 직접 저술한 베스트 셀러인 책을 구입 할까도 고민중이다. 물론 책을 막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설계자..

책 리뷰 2015.12.04

장수상회

영화 후기 - 장수상회 별점 : ★★★★★ 후기 사실 본 블로그 주인장은 한지민의 골수팬인데 반해 사실 영화속에서 한지민의 모습은 극히 적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 한 바가지를 흘렸다. 임금님과 김칠성으로 나오는 윤여정 선생님과 박근형 선생님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자. 정말로 두 분의 연기가 실감나서 그리고 나이대에 맞는 설정이라 대단했다. 우선 스토리를 말 할 수 없는게 함정.. 말을 하게 되면 더 슬프다. 심지어 저는 내용을 알고 보게 되었는데 오히려 이게 더 극대화 되더라는.. 사실 이 영화에서 가장 명대사는 이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둘 중 누가 먼저 죽더라도 울지맙시다. 어차피 잠깐 떨어져 있는 것 뿐이니까” 그게 참 마음에 와닿고, 나에게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할 ..

취미/영화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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