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돌 쓰다

I 해커톤 U - 서울시 해커톤 참여

seungdols 2016. 7. 5. 01:11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해커톤이 있더라.

친구가 이런 해커톤이 있다고 했다.

그치만, 내가 뭔 생각인지는 몰라도 하자고 했다. 그냥 밑져야 본전이고 해보는데 의의를 두는 것에 만족하자고 했다.

그리고 난 뒤, 3명의 팀원이 모여지게 되었다.

  • 한 명은 컴퓨터 공학 전공 (FullStack Developer)
  • 한 명은 컴퓨터 공학 전공 (IoT Developer)
  • 한 명은 전자공학 전공 (Chipset Architect)

괄호는 그냥 내가 쓴 허구의 내용입니다. ( 앞으로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목표점이라죠 )

대망의 아이디어 회의

뭘 할까?

이럴려고 불렀니??

이렇게 우리는 멘붕의 연속을 거듭한 끝에 하나의 아이디어를 정하였다.

바로, 관광지에 사람을 카운팅 하는 장비를 설치하고, 해당 장비의 데이터를 저장하여 웹으로 보여 주자는 것!!

그렇게 해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바쁜 세상 속을 살아갔다. (아예 잊은 듯 했다…나만..)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이런 생각을 했었다.

집에 가야하나?

다들 한 달 동안 이미 거의 대부분 만들어 왔었고, 나를 비롯한 모두가 해커톤 ( 그 자리에서 만드는 거지 !)라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대회는 그런게 아니였더라…(이미 절반 이상은 만들어 오거나, 대부분 95% 만들어 온 분도 봤다. 그리고 상타셨다.)

아무튼, 중요한건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가진 기술력을 뽐냈다.

나는 이미 이 대회에 참여하기 이틀 전에 다른 해커톤에 참여했었다. 그 결과 (이미 3일간 7시간 밖에 못잤다.)

고로, 이 해커톤을 하면서 나의 체력의 한계는 끝이 났다.

그래서 결과물은 ?

모든 데이터와 모든 자료들은 Github에 보관을 해두었다. 당연히 결과물을 만들긴 했습니다.

I 해커톤 U - 여기여기 모였다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진행 문서는 Github README 파일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모든 개발은 대회 시간 동안 작업하였습니다.

물론, 오픈 소스의 힘이 컸습니다.

웹 개발시 사용한 Ruby on Rails 또한 한, 10시간도 채 만져보지 못한 분야였습니다. 더군다나 데이터 시각화는 … 저의 멘붕 유발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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