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

트윈스터즈

seungdols 2016. 7. 14. 22:57
# 트윈스터즈 


영화 별점 : ★★★★★
후기 

기술의 발전이 좋은 일도 할 수 있구나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엔지니어로서 이런 일을 만드는 서비스, 기술을 만들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물론, 지금은 아직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부족함을 채워가면 되는거니까. 그건 상관 하지 않는다. 이들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해주길 바란다. 떨어짐으로 인해 더 큰 것을 얻었으니까. 아나이스와 사만다의 인생, 그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굉장히 보기 좋았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편견이 더욱 옅어졌다. 과연? 한국이라고 정이 많은 국가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다만, 우리는 민족주의를 교육받아 왔다.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다. 우린 단일민족이 아니다. 고로, 입양에 대해 더 넓고 포용적인 태도를 학교에서부터 가르쳐야 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누굴 평가해서도 평가 받아서도 안 된다. 그래야 한국의 입양문제, 다민족 이주 문제등이 해결 되리라 본다. 


명대사



기억에 남는 장면

처음 화상 통화하는데도 굉장히 친숙해 보이는 건, 같은 핏줄이라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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