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하판 모두 교체해서 거의 새거였던 내 애정이 담긴 2016 맥북프로 CTO를 팔고, M1 맥북에어 메모리 8GB, SSD 512GB를 당근에서 가져온지 2주 좀 넘게 써본 후기를 쓴다.
개인 공부 및 블로그, 주식 관련 공부로 휴대성을 증대 시키기 위해 맥북에어로 넘어왔다.
사실, 다들 M1칩 칭찬 자자 하길래 써봤다. 나는 뒷북 치는 개발자
- 웹서핑 + 유투브로는 최상 / 주로, 주식 관련 정보 리서치 / 블로그 글 작성에는 최고 (허벅지도 안아프다.)
- IntelliJ + Chrome 조합 + etc 앱 (기타 개발앱, GoodNotes 등등) 실행 되고 있으면, IntelliJ에 코드 입력할때, 한자 한자 마음을 다해서 쓰게 되는 수준이 된다. 쉽게 말해 맛탱이 간다. (메모리 부족해)
고로, intelliJ와 다른 앱들을 여러개 키게 되면, 메모리가 일단 좀 부족하다. 여유가 되시면, 16기가, 512기가를 추천 하는데 개발 할 때, 메인 맥북이어야 한다면 무조건 프로로 가셔라.
2 포트의 경우, 가성비의 문제이기 때문에, 4포트가 될 경우 금액이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애플은 늘 그래 왔다. 절대 프로랑 에어랑 비등하게 팔지 않는다.
대략 후기는 CPU는 미친 녀석인 것 같다. 다만, 맥북 에어로 무거운 회사 프로젝트를 빌드/실행 하면서 유투브 틀고, 크롬으로 이 탭, 저 탭 열고 그러면, 크롬 🕊끼는 당신의 맥북 에어 메모리를 흥청 망청 쓸 것이다.
그러다보면 IDE는 슬슬 맛탱이 갈 준비를 한다.
추천 방향)
서브 맥북이라는 전제 하에서 이야기
- 금전 여유가 있다면, 확실히 맥북에어16기가 추천합니다.
- 메모리 8기가여도 충분히 토이 프로젝트는 IntelliJ는 돌릴 수 있다.
- 대신, 크롬 탭을 끄거나 파이어폭스 추천 (진심 쾌적함) 단, FE 개발자는 파폭을 쓰면 화면 구조가 달리 보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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