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돌 쓰다

성장과 즐거움 그 사이, 개발자

seungdols 2022. 3. 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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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업은 직원들의 성장을 원하지 않을까?

기업이 직원들의 성장을 원하지 않는다니 이게 대체 뭔 말인가? ​리더들은 대체로 조직의 성장을 원한다. 사업 규모도 커지고 직원들도 많아지기를 원한다. 그런데 젊은 직원들, MZ세대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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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성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왜 기업은 직원들의 일의 즐거움에 대해서는 무관심 할까?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개발자는 일을 어떻게 할 때, 즐거움이 올라가는지? 어떤 부분에서 스트레스가 높아지는지? 관리 대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조금 다각도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늘 같은 성과가 나오는지? 아니면 즐거움이 동반 될 때 성과가 더 높게 나오는지?를 측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돈을 받았기에 시간을 소모함으로써 돈의 가치를 대신합니다. 

 

허나, 무형의 감정적인 에너지가 일의 결과에 반영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논문에도 소개 된 부분입니다.

 

'두려움 없는 조직'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놀라운 점이 얼마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냈을 때, 아주 작은 두려움이라도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 조직인지? 

 

그 부분이 성과치로 확연하게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더욱 더 성과는 나오고, 팀원 간의 시너지와 결속력이 높아 진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도 나오듯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의 상관관계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사람의 동기가 중요한데, 그 부분에 있어서 즐거움이 가중치가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재미가 있어야 성장을 하게 되고, 성장을 함으로써 개인의 만족도가 올라가게 되고, 조직의 만족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는지? 나의 리더는 어떤 성향인지? 어떤 가치관을 통해 조직의 목표를 설정 하는지가 중요한 부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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