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날 개봉했으나 군에 있느라 이제서야 본.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간만에 재미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이 신나게 본 영화이자
예상외의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였다.
미신이라고 믿었던.
The eyes.
4명 조차도 몰랐던 초대자의 정체.
초대자의 지시에 따라서 포 호스맨으로 활동하며 마술 쇼를 벌이며
FBI와 인터폴을 우롱하며 쇼를 계속 하는데.
그렇게 범죄와 마술의 사이를 넘나드는 영화.
포 호스맨(Four Horsemen)이란
성경-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4명의 기사(전쟁,기근,질병,죽음)를 말한다고 한다.
"가까이 오세요. 조금 더요.
지금 보고있는걸 계속 생각할수록,
당신을 속이기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본다는게 무엇 일까요?
당신이 보고 있지만,
실제로 하고 있는것은 거르기, 이해 그리고 의미를
찾는것입니다. 제 직업이 뭐냐구요?
당신이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즉 당신의 관심을 훔치고
그걸 되돌려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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