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

Dear John

seungdols 2011. 11. 25. 03:22

 

 



공감한 영화..


"몇 년 전에 총 맞았을 때 처음에 무슨 생각 났는지 아세요?
저는 8살로 돌아가 조폐국에 갔던 게 생각 났어요.
그리고 저는 미국의 동전이라고 생각했어요.
1980년에 만들어져서 테두리도 만들어지고, 무늬도 만들어지고
그런데 구멍 두 군데가 났어요.
결함이 생긴거죠.
이제 죽는구나 생각되었을 때
그리고 누가 생각 났는지 아세요? "

-아버지와 대화중.



"죽었구나 생각들었을 때 누가 생각났는지 알아?"
"너"

-독백.




"존. 곧 다시 만날 수 있는거지 ?  그렇다고 해줘.
 곧 다시 만나길.... "
- 사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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