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리뷰] Vue.js 첫걸음

seungdols 2020. 11. 21. 16:04

Vue.js 첫걸음

vue.js

이 책은 약 2년전에 나와 현재 Vue.js 3.x대와는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 해야 한다.

이 책은 목차가 약간 사실 좀 아쉬운 점은 2장에서 VueJS의 개발 환경을 설명하는데, Rollup이나, webpack에 대한 설명이 너무 아쉽다고 해야 할까?

설명이 상세하지 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물론, 설명하기에는 방대한 양이기에 설명을 못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차라리 VueJS의 개발 환경만 설명하고 번들링에 대한 부분은 따로 문서를 알려주는게 훨씬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은 Vue.js의 기본 입문 개념서에 가깝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에, 서버 사이드 렌더링이나 어떤 다른 부가 기능들의 설명은 없다.

물론 부록에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언급하면서 Nuxt.js를 이야기 하고 있다.

Vue.js를 학습하고자 생각 했던 적이 한 2-3년 전에 있었고, 그 당시에 잠깐 해봤을때 기억을 해보면, Spring framework 환경에서 화면 개발을 Vue.js를 썼다면 얼마나 편했을까? 생각하기도 하는데, 가끔 보면 또 JSP로 작업하고 JS로 이벤트 처리를 하는 방식이 썩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잘 모르겠다.

(물론, 현재 실무에서는 리액트를 쓰고 있어서 Vue.js를 쓸일이 없다. 어드민 개발이라던가? 하는 환경도 리액트를 쓰고 있다.)

2장을 제외한 부분은 1장은 Vue.js 설명은 간결하게 장점을 잘 설명하고 있다.

그 외에는 Vue.js의 이벤트, 라이프 사이클, 컴포넌트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Vue-router를 이용한 챕터는 마지막 챕터에 있는데 좀 아쉽다. 오히려, To-do list 같은 예제를 중간 중간 넣고, 홈페이지 이동에 대한 부분들의 설명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Vue.js를 이용해 클라이언트 개발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개발 측면에서만 보자면, 굉장히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있다. 물론, vue-router 내용들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면, 책의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지지 않았을까? 생각 한다.

결국, 이 책은 클라이언트 개발을 주로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그러므로, 서버 사이드 렌더링이나 기타 다른 내용등을 궁금해하는 분들이라면, 관심사가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한빛미디어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