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edIn에서 구글 UX 리드 디자이너이신 김은주님의 소식을 팔로우 하고 있는데, 좋은 글을 보게 되어 공유 합니다.
구글에 40번의 지원 끝에 합격하게 된 포스팅인데, 두 가지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구글의 문턱은 높구나.
2. 노력 하면 안되는 것은 없구나.
결과적으로 안 된다는 나의 마음 가짐일뿐이지, 노력 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39번의 실패가 아닌 reject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면접에 떨어졌다고 해서 실패가 아니라는 사실.
최근에 생전 처음으로 몇번의 면접을 봤었는데, 정말 긴장하니까 횡설수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내가 뭘 했더라? 기억도 잘 나지 않았습니다.
준비가 덜 되었으니, 당연히 불합격들을 받았습니다. 대신 깨닫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이력서나 경력기술서 같은 류들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너무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계속 두들기면 문은 열리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 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구글에 지원. 39번의 리젝 후 드디어 40번째 시도에서 오퍼를 받았다는 포스팅이
지난 3년 동안 구글에 지원. 39번의 리젝 후 드디어 40번째 시도에서 오퍼를 받았다는 포스팅이다. 몇 가지 드는 생각 1)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시도를 했느냐 안 했느냐, 중간에 포기를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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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욱 노력 가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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