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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1회

1회는 참 판타지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이 원래 그런듯. 그래도 맥이 끊기지 않고 재미있게 보고 있다는.. 첫 장면에서 사형당하길래 뭔가 했는데.. 반전이.. 한지민 과는 악연으로 만나게 됩니다. 치한으로 몰리게 되고 한지민은 내리면서 저렇게 예쁘게 욕을 날리고 퇴장. 정우성은 19살에 살인죄의 누명을 쓰고 16년형을 감옥에서 살게 됩니다. 중간에 살인죄를 덮어씌운 현재는 검사가 4년 전에 또 자작극을 벌여 형량을 가중시키고. 아주 질이 나쁨. 그리고 정우성은 한지민의 차에 교통사고가 나고..

취미/드라마 2013.10.27

배트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혼자 다닐려면 가면을 써.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지. 사소한 일을 하는 사람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은 정말 대단하다. 대사 하나. 장면 하나 빼놓을 수 없다. 인셉션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매 대작을 내놓는다. 조셉 고든 래빗의 등장. 그리고 마리옹 꼬띠아르의 등장. 둘 다 인셉션의 인연으로 배트맨까지.. 또 나오겠다. 언제나 놀라운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마음에 하나씩 담게 하는 대사들. 굉장하다. 배트맨은 2015년 맨오브 스틸2에서 봅시다.

취미/영화 2013.10.23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 올까요?

매력적인 제시카 비엘. 한 때 미모의 퀸을 찍던 캐서린 제타 존스. 우마 서먼. 그리고 매력적인 제라드 버틀러. 잘 나가던 축구스타였고, 지금도 여전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부인과 아들에게 버림 받고. 사실은 부인과 아들을 버린 건 제라드 버틀러였다.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전 부인은 결혼 할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아내를 잊지 못한다. 과연 우리들 사랑에는 '다시'라는 말이 존재 할 수 있을까? 영화 속 대사 中 참 이상해 가끔 난 그냥 당신을 보고 이렇게 느끼지 아무것도 변한건 없다고 아직도 함께인 것 같아 당신의 얼굴을 보면 나는 언제나 당신을 가졌던게 얼마나 행운인지 절감해 더는 다가서지도 말할수도 없다는게 날 죽게해. 아직도 그를 사랑해? 한 번도 사랑을 멈춘 적이 없었어. 아주 현명한 ..

취미/영화 2013.10.22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 사기단

내 생일날 개봉했으나 군에 있느라 이제서야 본.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간만에 재미나고 동심으로 돌아간 듯이 신나게 본 영화이자 예상외의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였다. 미신이라고 믿었던. The eyes. 4명 조차도 몰랐던 초대자의 정체. 초대자의 지시에 따라서 포 호스맨으로 활동하며 마술 쇼를 벌이며 FBI와 인터폴을 우롱하며 쇼를 계속 하는데. 그렇게 범죄와 마술의 사이를 넘나드는 영화. 포 호스맨(Four Horsemen)이란 성경-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4명의 기사(전쟁,기근,질병,죽음)를 말한다고 한다. "가까이 오세요. 조금 더요. 지금 보고있는걸 계속 생각할수록, 당신을 속이기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본다는게 무엇 일까요? 당신이 보고 있지만, 실제로 하고 있는것은 거르기, 이해 그리고 의미를..

취미/영화 2013.10.21

밤의 여왕

줄거리는 대략적으로 부인인 김민정을 의심하고 과거를 캐는 내용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과거에 연연 할 필요가 있을까?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포용한다는 뜻이라는데. 영화보는 내내 과거가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 어떤 과거에 따라 달라지는 걸까? 그러나 어떤 과거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안 될 일이다. 그 상처는 본인에게 반드시 돌아온다. "그 시기에 절망뿐이었는데 당신을 첫 번째 만났을 때 희망이라는 걸 느꼈고. 두 번째 만났을 때 당신이 묶는 모습이 내 마음속에 희망의 줄기를 묶는 것 같았어" "사랑은 느닷없이 운명처럼 나타난다"

취미/영화 2013.10.21

은밀하게 위대하게

아 에미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더 보고꾸나. 같이 시소 한 번 타보고 싶었는데. 위대하게 은밀하게 군 입대전에 보고 영화화 한다는 소식에. 봐야겠다 했는데 극장에서는 못보고.. 이렇게 전역할 때 쯤 보게 되네.. 슬럼버 13화까지 연재 됐던데 그리고 시즌2 연재 한다니까 어떻게 될런지.. 웹툰이건 영화건 열린 결말로 끝이 나버리니.. 이현우의 미르가온적 연기력 보다는 많이 발전한 내공을 보여줘서 나쁘지 않았고. 김수현의 연기력은 역시 가히.. 최연소로 대상 한 번 타야 하지 않나? 40대엔 송강호가 30대엔 하정우가 20대엔 김수현이 있네. 물론..정우성, 이정재도..^---^ 리해랑 역할이었던 박기웅 역시 내공이!! 그리고 일단 박은빈의 출연이 난 개인적으로 좋았다 !! 웹툰에 맞춘 듯한 캐..

취미/영화 2013.09.26

관상

사람의 얼굴로 내면을 들여다 본다는 관상. 조선 수양대군의 시대 때의 일이다. 세조가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다. 역사적인 사실이다. 단종의 아버지인 문종은 유명한 관상쟁이를 찾아 역모의 기운이 있는 사람을 자신에게 말해달라 하고, 관상가였던 내경은 어명에 따라 관상을 본다. 그러나 죽음의 위협이 계속해서 가해진다. 초호화 군단인 만큼이나 재미가 있다.

취미/영화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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