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그리고 가야 할 길 나는 공고생 출신의 컴퓨터공학 전공자이다. 그렇다고, 고등학교때부터 ‘코딩’이란 것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난 고등학교때 전공이 기계였으니까 말이다. 컴퓨터와는 먼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다루었던 기계에도 마이크로 프로세서 혹은 공업용 프로세서 칩이 탑재 된 머신들이 많았다. 그런 점에서 나는 운이 좋았던 탓인지는 몰라도 서울에서?아마 전국에서 가장 큰 공업 고등학교를 다녔다. (집이 가까웠다.) 그렇게 CAD, 3D CAD에 해당 하는 설계, 기계관련에 대해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했었다. 그리고, 대입을 희망하게 되었다. 그렇게 학교보다 먼저 선택한 것은 ‘컴퓨터 공학’이라는 과를 선택했다. 단순했으며, 명확했다. 컴퓨터를 좋아했고, 이런 프로그램은 도대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