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

집으로 가는 길

seungdols 2013. 12. 31. 17:00

 

 

 

팍팍한 삶에 찌들어 후배의 부탁으로 프랑스에서 원석이든 가방을 국내로 반입하려다

 

후배의 사기로 누명을 쓰고 프랑스에서 2년을 보내는 이야기이다.

 

실제 이야기라는 점.

 

답답함만 가득했다.

 

국가란

 

국민을 보호 할 의무와 책임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이 2년 내내 그렇게 노력하지 않았다면,

 

2년이 아니라 더 오래 걸렸을 일.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전도연의 연기는.. 그야말로 명품..

 

눈빛 한 동작.

 

말 한마디의 목소리 떨림.

 

마치 당사자 같은 모습이 날 더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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