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0

영화 | #럭키

# 럭키 STAR ★★ ★ ★ Content 의외로 재밌었고, 유해진의 하드캐리가 너무 빛이 났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임에도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용의자 X 헌신 같은 경우는 너무 별로였는데, 이 영화는 괜찮았다. 다만, 이준이 출연했다는 점에서 정말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요즘 참 준비가 덜 된채로 비중이 큰 역할을 많이 하는데 솔직히 말해 난 별로라고 생각한다. 연기가 정말 하고 싶다면, 독립영화라던가 그런데서도 굴러보고 연극이라도 좀 해보고 그래야 하는거 같은데 너무 소속사가 찔러 넣어주는 대로 하는건가...싶으면서도 그래도 감독이 믿고 쓴 이유가 있겠지란 생각을 하곤 했다. 그치만, 임지연, 조윤희등 여배우들 또한 괜찮았고, 나름의 캐릭터 설정이 잘..

취미/영화 2017.11.10

영화 | #미스 페레 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미스 페레 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STAR ★★ ★ ★ Content 161003 개천절인 오늘 봤던, 영화지만 12세 관람가라고는 하지만 나름의 잔인성이 있긴 했지만, 뭐 나름 애기들도 다 이해할 만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보지만, 그럼에도 잔인성이 포함 되니 15세 이용가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뭐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빅피쉬의 '뻥쟁이'느낌에서 실제 모험용 뻥쟁이 할아버지의 말을 믿었던 손자의 이야기이다. 물론, 굉장히 음산한 시작으로 인해 뭐지...12세 관람가인데 이래도 되나 싶었다. 그래도 신기하게도 스토리가 완전 유아틱하지 않았고 나름의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연출력이 과연 팀 버튼인가 싶었다. 그래서 나는 팀 버튼 감독을 좋아한다. 잔혹 동화긴 하지만 그 나름의 이야기에 스..

취미/영화 2017.11.10

영화 | #나의 소녀시대

#나의 소녀시대 STAR ★★ ★ ★★ Content 신예 왕대륙 그리고, 여주의 순박함이 돋보였던 영화이자, 대만 Top4 영화 중 역대 흥행 1위라는 영화.. 더군다나, 이 영화의 매력은 중간 중간마다있는 재미 요소 그리고 어릴적에는 왜 몰랐을까하는 것들에 대한. 그리고 남녀의 생각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왜 우리는 솔직하지 못했나. 고민을 해보곤 하지만, 아무리 해도 결국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남자 그리고 여자는 사랑 앞에서 솔직하지 못해 갈팡질팡 하지 않을까 싶다. 사랑이라는 것은 언제나 우리에게 아픔을 주기도, 또 새로운 희망을 주기도 하는 것 아닐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소년시절로 되돌아 간듯했고, 나도 아팠고, 지금 내가 과거의 나에게 해줄 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 단 한..

취미/영화 2017.08.20

재일기

별점 : ★★★★ 천옌시때문에 보게 된 영화 연출력은 마이너스지만, 스토리는 나름 볼만했다. 그냥 한시간 반 동안 천옌시 (진연희만 봐도 행복함) 왜 한국 번역이 재일기일까? 영화보는 내내 이상했다. 다 보고 뜻을 찾아보니 알겠다. 이 영화의 숨은 뜻을. 안젤라 베이비와 가진동의 스토리에는 살피다와 제멋대로 하다의 의미를 가진 사람이다. 천옌시와 견자단은 한결 같은 그리고 비롯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가 되어간다.

취미/영화 2016.07.14

제 5침공

후기 - 형의 추천으로 보러 갔으나 대실망의 영화....내가 건진건 아!! 주인공인 클레이 모레츠가 정말 역변 없이 잘 컸다는 점... 그리고 뭐랄까...잘생긴 주인공 남자만 남긴 영화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정말 120분 안되는 시간 동안 내가 든 생각은 단 하나...아 클레이 모레츠 정말 이쁘고 귀엽네... 사랑스럽다는 말은 이런 친구에게 써야 하는 구나 ... 너무 잘 컸어...

취미/영화 2016.07.14

데드풀

후기 - 라이언 레이놀즈가 역시 한 건 터트렸다...그린 랜턴으로는 전무후무한 역대 마블상 최저 흥행성적을 거머 쥔 배우였으나, 이번에 데드 풀로 역전했다. 정말 19세스러운 멘트와 코믹의 끝판을 찍었다고 해야 하나...작가들이 이미 망가짐을 포기함 + 약간의 불쾌할 수 있는 섹드립의 향연이랄까???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고, 쿠키영상 또한 일품이었다...무슨 친절한 유투브 영상 보는 줄...짱짱 마블의 다음 기대작도 기대 해 볼 만함.

취미/영화 2016.07.14

엑스맨 - 아포칼립스

#엑스맨 아포칼립스 영화 별점 : ★★★★ 후기 생각만큼 브라이언 싱어의 능력이 제대로 나오지는 않은 편이었다. 생각보다 캐릭터 설명의 시간이 길었고, 어차피 퍼스트 클래스와 이어지는 내용이 강한데 굳이 많은 설명을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정신의 세계에서 싸우는 모습도 나쁘지 않았으나, 너무 쉽게 연출한 탓은 마이너스였다. 참고로 아포칼립스를 보고나니 역시 엑스맨의 쎈 케릭인 '피닉스'시리즈가 나올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시리즈가 연재 되려면 짱짱한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배우를 섭외하는 게 가장 큰 포인트라 생각하게 되었다. ( 제니퍼 로렌스가 차라리 피닉스를 했어도.... ) 명대사 "가끔은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기억에 남는 장면 진의 피닉스 ..

취미/영화 2016.07.14

귀향

후기 ) 95년생인 강하나 주연 , 서미지 , 최리 심지어 강하나는 재일교포 4세로 사실상 일본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그렇지만 일단 어머니가 재일교포 3세이자 배우였다고 한다. 이 영화가 나오기 까지 15년이 걸렸다. 각본, 연출, 크래크인도 어렵다. 국회의원은 이 영화를 막으려고 했다고도 한다. 투자자는 없어 중간에 중단되어 크라우드 펀딩으로 7만 5천여명의 국민의 기부로 12억원이라는 제작비의 절반이 모여 귀향이라는 영화가 탄생하였다. 아이들은 심리치료를 받으며 연기에 열연을 하였고, 임성철 배우분은 화가인 본업을 놓고 대출까지 받아 투자를 하였고, 재일교포분들은 자비로 한국을 오고가며 촬영을 하였으나, 편집중 삭제 되었다고 한다. 많은 배우들이 재능기부를 하였고, 스태프조차도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취미/영화 2016.07.14

트윈스터즈

# 트윈스터즈 영화 별점 : ★★★★★ 후기 기술의 발전이 좋은 일도 할 수 있구나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엔지니어로서 이런 일을 만드는 서비스, 기술을 만들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물론, 지금은 아직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부족함을 채워가면 되는거니까. 그건 상관 하지 않는다. 이들의 삶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해주길 바란다. 떨어짐으로 인해 더 큰 것을 얻었으니까. 아나이스와 사만다의 인생, 그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굉장히 보기 좋았다. 그리고, 외국인들의 편견이 더욱 옅어졌다. 과연? 한국이라고 정이 많은 국가일까?라는 의문을 품게 된다. 다만, 우리는 민족주의를 교육받아 왔다. 하지만 그건 틀린 말이다. 우린 단일민족이 아니다. 고로, 입양에 대..

취미/영화 2016.07.14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영화 별점 : ★★★ 후기 캡틴의 꽉 막힌 성격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영화이자. 이기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아이언맨 입장에서는 캡틴을 죽이고도 남을 정도... 캡틴은 자신의 친구라는 아픈 손가락마냥 돌봐주는 실버팔.... 그 녀석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자의는 아니였지만, 어쨌거나 이용당하는 것도 본인의 나약함인거 같다...보는 내내 캡틴의 그 꽉막힌 사고 방식은 너무 짜증나게 그려놨다. 만화에서는 좀 다르겠으나 영화를 보니 참 답답하다. 명대사 우리 왕국에서는 가장 쎈 전사가 블랙팬서의 칭호를 가진다?였던가... 기억에 남는 장면 블랙팬서의 등장

취미/영화 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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