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 131

프렌즈 위드 베네핏

매력남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리고 블랙스완을 보지 않았지만. 밀라 쿠니스의 매력이 엄청나다라는 걸 알 수 있던. 그리고 내가 나중에 해주고 싶은 플래시몹 이벤트. 굉장히 유쾌하기도 하고, 사실 이 들이 시사하는 문제점은 상당히 중요하고 진지하고, 철학적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ㅎㅎ 재미있고, 흔한 로맨스 보다 더 재미있었다. 명대사. 유명하다. 살 빼고 싶으면 그만 먹어 뚱땡아. 돈 벌고 싶으면 당장가서 일해 게으름뱅이야. 행복해지고 싶으면 사랑하는 그 또는 그녀를 찾아서 절대 놓치지마.

취미/영화 2013.12.11

아내가 결혼했다.

결혼의 이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이고 싶어서. 이 여자를 혹 이 남자와 살면 평생이 행복할 것 같아서. 등등. 결혼이란 무엇일까? 소설이 원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상까지 받은 작품이다. 나는 아직 어린지. 어떻게 이 내용이 작품성이 있는지. 극중에서 서서히 주상욱을 이해하는 김주혁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떤 작품인지. 아직 감이 오질 않는다.

취미/영화 2013.12.11

감기

이희준의 양아치 연기. 거기에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미친 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관객의 입장에선 답답할 뿐. 장혁은 중간에 보면 아마 아이의 아빠라고 생각할 정도로 아이를 아낀다. 거의 자기 생명을 희생하는 수준? 수애는 싹수 노란 여의사로 나오고. 하지만 장혁의 노고에 점점 감동. 치료제가 없으면서도 비감염자와 감염자를 구분하면서 캠프에 한 곳에 모아 감염자를 더 만들게 하는 정부. 자신의 재선에 타격을 입을까 걱정하고. 자신의 가족만 생각하는 정치인. 가장 현실적이었고 가장 암담하다. 배신한 총리가 미국에게 작전지휘권을 승계하여 분당시민을 총살하고. 중간 대통령의 권력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분당으로 폭격기가 뜨자. 차인표의 결단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지대공미사일을 준비시키고 눈빛으로 미국대리인을..

취미/영화 20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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